|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2025년 새해를 맞아 1월 신년 모임을 갖고 활동 목표를 세웠다. 특히 ‘2025 국제총지부대회’를 열고 우수 글로벌국을 선정해 치하했다. 글로벌 9국이 최우수 글로벌국에 이름을 올렸으며 몽골에서의 평화 활동 사례가 귀감이 됐다. 이 외에도 IWPG는 ▲평화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MOU)·합의각서(MOA) 체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 촉구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활성화 ▲시민사회 교류·협력 등을 진행했다. |
|
|
| IWPG, 대구서 ‘2025 국제총지부대회’ 개최
-미국 워싱턴D.C. 지부 등 국내외 110여 개 지부 참가
– 2025 각 지부의 비전·방향성 공유 |
|
|
| 2024 평화 실현 우수 글로벌국에 ‘9국’ 선정 |
|
|
| IWPG가 1월 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2025 국제총지부대회’를 열고 부문별로 평화 실현에 공을 세운 지부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회는 2024년 성과와 기여를 치하하고 2025년 각 지부의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미국 워싱턴D.C. 지부 등 국내외 110여 개 지부가 참가했다.
이날 IWPG 자문위원, 홍보대사, 평화위원, 전 직원 등 약 6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회원가입(천안·몽골) ▲평화위원회 발족(정읍·몽골) ▲PLTE 강의자 배출(콜롬비아) ▲최다 언론보도(여수·인도네시아) ▲MOU/A 체결(부산서부·몽골) ▲평화활동 기념비 건립(필리핀) ▲CMS 가입(거제) ▲직원 수 증가율(김해·우간다) 등 국내외 부문별 수상 지부가 발표됐다. 이 외에도 2024년도 신임 지부장을 소개하고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종합 우수 글로벌국으로는 9국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9국은 가장 발전적인 평화 실현 사례로 몽골 울란바토르 지부의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임미숙 글로벌 9국장은 “그동안의 노력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IWPG가 국제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평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몽골뿐 아니라 (다른 지부에서도) 의미 있는 발전을 이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IWPG가 2013년 발족된 이래 이뤄낸 성과는 여성 권리 증진을 넘어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이정표가 됐다”며 “여성 연대를 통해 전 인류가 평화로운 세계로 나아가고, IWPG의 영향력이 전 세계적으로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축전을 보냈다.
윤현숙 IWPG 대표는 “지난 한 해 IWPG는 각국의 여성부, 다양한 여성 단체들과 전략적으로 협업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코트디부아르에서 국가 차원의 여성평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며 “피지나 멕시코 등의 국가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여성평화교육 신청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대규모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 책임감 있는 여성들이 모여 일하고 있는 조직이다. 말로만 일할 것이 아니라 실천해야 한다”며 “우리가 바라는 평화는 지속 가능한 평화로,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서로 사랑하면서 평화의 빛을 전 세계에 비추자”고 격려했다. |
|
|
|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협력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들의 연대 |
|
|
| 글로벌 2국, 예멘 2개 단체와 평화사업 실현 맞손 |
|
|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은 1월 한 달 동안 예멘의 ‘납치피해자 어머니 협회(대표 에이맷 앨살럼 앨해지)’, ‘평화의 길 재단(대표 오베이드 사이드 웨이크드)’과 함께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단체는 IWPG 평화 행사 개최, 여성 평화 교육 진행,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법제화 지지 및 촉구 활동, IWPG 회원가입 확대 등 구체적인 평화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에이맷 앨살럼 앨해지 대표는 “IWPG와 협력해 납치자 가족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플랫폼을 활용해 납치 피해자와 피랍자의 어려움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베이드 사이드 웨이크드 대표는 “평화와 안보를 위해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력 의지를 보였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시공간을 초월해 평화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실질적인 평화 실현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
|
|
|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나로부터 시작되는 평화가 전 세계로 |
|
|
| 정읍지부(지부장 김미애)는 1월 17일 IWPG 정읍지부 사무실에서 ‘제1기 여성평화교육 수료식’을 수료생과 평화위원장, IWPG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평화교육은 평화 리더십 배양과 글로벌 평화 운동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미애 지부장은 “여성은 이 세상을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꿈을 심어주는 자녀의 참된 지도자, 사회의 지도자”라며 “사랑하는 자녀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사람의 꿈인 평화를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
|
|
| 체코에서 1월 23일 여성평화교육이 열렸다. 이날 온라인 수업에는 12명의 수강생과 앞서 전 과정을 수료한 여성평화강의자 7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감사 나무를 만들며 서로의 평화 사례를 나누고 ‘나’의 가치와 화합에 대해 토론했다. |
|
|
글로벌 6국(글로벌국장 박소영)이 1월 25일 해외 지부를 대상으로 PLTE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질랜드, 영국, 말라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여성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평화 실천을 다짐했다.
수료생 대표로 나선 린디웨 마타냐 블랜타이어 말라위 여성 공정 개발 전무이사는 “여성평화교육에서 배운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 평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
|
|
글로벌 10국(글로벌국장 김화정)은 1월 24일 카자흐스탄 PLTE 25-1-3기 1차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수강생 마르잔은 “교사로서 이 교육을 통해 평화의 개념을 더 깊게 이해하고 가치관을 되돌아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세계 시민들의 덕행과 평화운동의 역사를 탐구함으로써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키우고 평화 구축에 기여하는 데 영감을 얻고자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
|
|
글로벌 10국은 라틴아메리카 PLTE 25-1기 오리엔테이션을 1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멕시코, 볼리비아, 칠레, 우루과이, 도미니카 공화국 등 라틴아메리카 18개국에서 약 50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는 작년에 PLTE에 참석했던 수강생이 자발적으로 여성평화교육을 홍보해 라틴아메리카 18개국에서 1000명이 넘는 수강 신청자가 몰렸다. 볼리비아의 수강생 줄리는 “이 자리에 오게 돼 매우 기쁘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 평화교육을 우리 학교에서도 진행하고 싶고 이 멋진 교육을 위해 자원봉사로 통역하고 싶다”고 전했다.수강생 니콜은 “이 자리에 있는 라틴아메리카 모든 여성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수업 중에 또는 수업 후에 이렇게 역동적으로 질문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갖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
|
|
글로벌 2국은 1월 한 달 동안 콜롬비아·페루·탄자니아·중동 국가를 대상으로 연합 PLTE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특별히 콜롬비아·페루 교육에는 지난해 PLTE를 수강했던 단체장들을 통해 현재 300여 명이 수강 중이다.
콜롬비아의 아나 루시아 팔라시오는 “PLTE를 통해 관용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 삶에서 빛과 평화를 실천하며 여성, 남성, 어린이를 포용해 더 건강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우리는 모든 행동에 대해 관대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탄자니아의 안나 그레이스 말람샤는 “평화는 개인의 꿈과 국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반드시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멘의 나글라 사드는 “IWPG에 감사하며 평화 (실현) 과정이 이론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로 적용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IWPG 글로벌 2국은 지속적으로 PLTE를 실시해 전 세계 여성이 자발적으로 평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
|
글로벌 3국(글로벌국장 허은주)은 1월 25일 온라인 PLTE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4개국(인도·방글라데시·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에서 약 80명이 신청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파키스탄의 수강생 엠버 카쉬프 칸은 “배운 것을 실천에 옮길 생각에 기대가 된다. 우리는 모두 지식, 소중한 경험, 전문성을 쌓아가는 의미 있는 여정을 시작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
|
| 시민사회 교류 협력
-평화에 뜻이 있는 시민들과 의기투합 |
|
|
| 2025년 제1회 카메룬 부에아 평화위원회 모임 |
|
|
카메룬 부에아 평화위원회가 2025년 활동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평화위원회 모임을 1월 20일 에벤에셀 침례교회 소포 부에아에서 개최했다.
은칸휘 페이션스 평화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활동 평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참여 ▲여성 단체 방문 등 2025년 활동 계획 수립이 이뤄졌다. 이후 코디네이터, 서기, 섭외, 커뮤니케이션 직무 담당자를 위임했다. |
|
|
| 미얀마 양곤 지부, 1월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개최 |
|
|
미얀마 양곤 지부(지부장 크리스탈 포 죠)가 1월 28일 국립 기독교 여자 청년회에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26명이 참석했으며 지부장 개회사, 2025 양곤지부 사업설명, 캐틀린 테인(힌두 여성 협회장)의 평화 스피치,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모임이 진행됐다.
참석자 수 한은 “평화 증진, 다양성과 포용, 문화와 문화적 충격에 대해 배웠다”며 “양곤지부의 활동을 이해하게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인 인 므야는 “평화 활동은 협력할 때 성공적으로 이뤄진다”며 “다음 정기모임이 기대된다. 2025년 연간 활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
|
| 몽골 울란바토르 지부장 ‘변화를 위한 목소리’ 포럼 참석 |
|
|
| 몽골 울란바토르 지부장 투무르후약 엥흐타이완은 1월 31일 평화위원장 부지드마와 함께 ‘변화의 목소리’라는 주제의 시민사회단체 포럼에 참석했다. 이 포럼은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아 미디어 협의회와 도이체벨레 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시행했으며 바담삼부 볼로르사이칸 ‘몽골 평화 구축 연구소’ NGO 이사, 몽골 미디어 위원회 이사회 의장인 우흐나 타미르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몽골의 시민 사회의 현재 상황과 ‘개발에 대한 책임: 시민 사회 이니셔티브’의 원칙이 논의됐다. |
|
|
| 원주·춘천·속초·제천지부, 평화 신년 모임 가져 |
|
|
| 원주·춘천·속초·제천지부가 각 지부 사무실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로운 세상’을 주제로 신년 모임을 가졌다. 지역 인사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에 대한 생각과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
|
|
| 글로벌 5국, 인도 대학교서 여성평화교육 소개 |
|
|
| 글로벌 5국은 1월 인도 뭄바이 타쿠르 샤얌나라얀 교육연구 대학교에서 여성평화교육을 소개했다. 9일에는 메가 고케 교장과 안주 채플랏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여대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IWPG와 여성평화교육 과정을 소개했다. 16일에는 30여 명의 여대생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평화교육 오리엔테이션(OT)을 진행했다. 글로벌 5국은 2월부터 타쿠르 샤얌나라얀 교육연구 대학교에서 정식 여성평화교육을 시행한다. |
|
|
| 글로벌 5국, 랄지 발그히스 평화위원장과 평화강의자 활동 논의 |
|
|
| 글로벌 5국(글로벌국장 박수진)은 1월 13일 인도 세인트매튜 고등학교&전문대학 교장이자 IWPG 평화위원장인 랄지 발그히스와의 미팅을 통해 평화강의자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평화강의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글로벌 5국은 평화강의자들이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
|
|
| 일본 도쿄 지부, 1회차 평화위원장 모임 진행 |
|
|
일본 도쿄 지부(지부장 오오키 카즈미)는 1월 19일 1회차 평화위원장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평화위원장 모임은 평화위원장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실행하기 위해 매월 1회 진행된다. 이날 모임에는 도쿄 지부 직원들과 평화위원장 3명이 참석했다.
오이카와 요코 평화위원장은 “사람들을 모아서 IWPG를 홍보할 필요를 느낀다. 오사카 박람회가 열리니 도쿄에서도 평화를 홍보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려고 한다. 평화교육에 직접 얼굴을 보며 하는 작은 예술제 등을 포함하는 것도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
코자와 마리코 평화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자모들이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단체 지인들이 있다. 카나가와현 지역에서 대면 미팅을 통해 주위 사람들에게 IWPG의 평화 활동을 넓혀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오오타와라 마사코 평화위원장은 “문화로 평화를 발전시킬 수 있다. 각국의 문화를 소중히 여기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과 장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향후 일본 도쿄 지부는 지속적인 평화위원장 모임을 통해 평화위원장들의 활동 계획을 상의하고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
|
|
| 글로벌 2국, 예멘·호주·콜롬비아 단체와 평화 협력 논의 |
|
|
글로벌 2국은 1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단체와 만나 평화 실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예멘 유네스코(UNESCO) 하피다 알 셰이크 사무총장, 카타르 유네스코 아미나 함샤리 사무소장과 함께 평화 협력을 위한 온라인 미팅을 진행했다.
하피다 알 셰이크 예멘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PLTE는 예멘에 필요한 교육이고 평화강의자가 돼 평화 인식 전환을 위해 활동하고 싶다”며 “DPCW를 홍보하기 위한 평화 행사를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덴 대학 교수로서 여성평화교육 조직을 구축해 많은 여성이 이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호주 멜번의 벨몬트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 센터(BEC)와 제69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NGO 이벤트 논의를 위한 교류 모임을 가졌다. 캐럴 핸런 벨몬트 BEC 대표는 “IWPG와 유엔 CSW NGO 이벤트 ‘여성 기업가의 경제적 역량 강화 성평등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로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평화를 위해 여성이 하나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보고타 경제단체 상공회의소(COLCES)와는 콜롬비아 평화를 위한 여성지도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진행했다.
호세 카노 콜롬비아 보고타 상공회의소 회장은 “세계의 평화와 자국의 평화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IWPG 평화 활동은 많은 감동을 줬고 포용적이고 공평한 사회를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적극적인 평화 구축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서연 글로벌국장은 “오늘의 뜻깊은 행사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양국 간의 우호적 시작의 의미”라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결과를 앞당기는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희망찬 미래의 가능성과 변화와 혁신의 영감을 받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
|
파키스탄의 PLTE 수료생 아퀼림 파티마 카즈미가 라왈핀디 피르 메흐 알리 샤 건조 농업 대학교에서 PLTE를 강의했다.
이 대학교는 1월 23일 ‘갈등 해결을 위한 내부 평화 점화’라는 제목의 교육 세션을 열었으며 PLTE는 본 세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10여 명의 교수와 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평화 구축과 갈등 해결을 위한 대학교의 노력을 보여줬다. 행사는 대화형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
|
|
| IWPG 체코팀 ‘평화의 새들’ 그림 전시회 공동 개최 |
|
|
| IWPG 체코팀과 헤르손 예술학교의 협력으로 ‘평화의 새들’ 그림 전시회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이미지를 TV 스크린을 통해 송출하는 디지털 전시회로, 새와 사람 세계의 공통점을 그린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의 그림이 전시됐다. 고향의 둥지를 떠난 새는 우크라이나인의 삶을 상기시키며 다시 조국에 평화가 돌아오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
|
|
파주지부(지부장 최재순)는 1월 24일 파주 문산에 위치한 사할린 동포회 노인정에서 전통문화 교류체험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각 나라 전통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며 교류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놀이인 윷 던지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공기놀이 등 다양하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평화교육과 DPCW 법제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무리됐다. |
|
|
| 글로벌 5국, 인도 프라그냐 보드히니 고등학교에서 평화 워크숍 진행 |
|
|
| 글로벌 5국이 1월 28일 인도 프라그냐 보드히니 고등학교에서 평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시마 샤이크 교장은 IWPG 소개 세션을 맡아 IWPG의 비전과 활동을 공유하며 여성 평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9월 IWPG와 MOU를 체결한 이후 현지 고등학교에서 IWPG의 평화 활동을 적극 실천하며 평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
|
|
| 필리핀 마닐라 지부 ‘1.24 HWPL 평화의 날’ 11주년 맞이 평화 걷기대회 개최 |
|
|
필리핀 마닐라 지부(지부장 에이프릴 오타도이)는 1월 24일 카비테주 카위트에 위치한 아기날도 자유공원에서 평화 걷기대회를 통해 ‘1.24 HWPL 평화의 날’ 제11주년을 기념했다.
행사는 ‘우리의 유산을 기리며 세계 평화를 위한 연합: 전쟁 없는 세상을 향한 청년들의 DPCW 지지’라는 주제로 열렸다. 약 8,000명의 참가자는 평화, 연대, 인류 공동의 미래를 위한 의지를 함께 나눴다. 이 행사는 전쟁 없는 미래를 만들기 위한 DPCW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평화 실현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과거를 기리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를 향한 연대를 다졌다. |
|
|
| 필리핀 마닐라 지부, 환경보호·나눔으로 평화 구축 |
|
|
| 필리핀 마닐라 지부의 카팔롱 PLTE 1기 졸업생들은 1월 17일 지역사회에 평화의 씨앗을 심기 위해 세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바랑가이 관계자 및 지역 공무원과 함께 5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해 총 500㎏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를 ▲생분해성 ▲재활용 가능 ▲재활용 불가능 폐기물로 분류했다. 이번 활동의 성공은 지역주민들의 단합을 더욱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가자는 다짐으로 이어졌다. 이들은 적극적인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평화를 구축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
| 노인센 엘리타 헬프리아 루마페아
인도네시아
Suarapembaharuan(온라인 미디어) 기자 |
|
|
| 제 이름은 노인센 엘리타 헬프리아 루마페아이며, 59세입니다. Daily Suarapembaharuan.com에서 기고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약 30년 동안 기자로 일해 왔습니다. |
|
|
| 2. IWPG를 어떻게 알게 됐으며, 함께 일하기로 결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
|
| 저는 동료를 통해 IWPG를 알게 됐습니다. IWPG가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 평화를 만들기 위해 여성의 힘을 모으는 매우 고귀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함께 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
|
| 3. IWPG와 함께 평화 활동을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
|
|
| 처음에는 평화 활동 지역을 방문하고, 활동을 취재하며, 관련 뉴스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
|
|
| 4. 평화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무엇인가요? |
|
|
| PLTE에 참여했을 때, 저는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의 즐거움, 시간, 물질적인 것들, 심지어 목숨까지도 희생하며 평화를 이루기 위해 헌신하고 있었습니다. |
|
|
| 5. 평화를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급한 과제는 무엇인가요? |
|
|
DPCW가 유엔에서 즉각 법으로 제정되도록 촉구해야 합니다.
전쟁을 위한 무기 산업을 중단해야 합니다. 이 산업은 결국 파괴의 도구가 돼 평화의 분위기를 훼손하고 없애버립니다.
모든 계층의 여성이 힘을 모아 전쟁을 중단하는 데 동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권력자, 남편, 자녀들에게 영향을 미쳐 전쟁터로 나가지 않도록 설득하고, 전쟁을 끝내기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에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평화 교육을 모든 계층에 지속적으로 확산해야 합니다. |
|
|
| 6. 전 세계 평화 가족들에게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
|
|
| 세계의 모든 여성이여, 힘을 내십시오! 이 땅에서 전쟁을 종식시키려는 우리의 목표는 결코 끝나지 않는 투쟁이어야 합니다. |
|
|
| 아래 버튼을 클릭하시면 IWPG 정기회비 납부와 후원 신청이 가능합니다. |
|
|
|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자 윤현숙
서울특별시 서초구 마방로4길22(양재동, 대원빌딩)2층 대표전화 02-577-7440 팩스 02-576-5990 이메일 iwpg@iwpg.org |
|
|
|
|
공유하기
게시하기
웹에서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