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멕시코 대학 대상 ‘여성평화강사교육’ 오리엔테이션 개최
2026.02.26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10국이 멕시코 타바스코 후아레스 자치대학교(UJAT) 및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UNAM)의 교수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여성평화강사교육 오리엔테이션(O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IWPG 여성평화강사교육은 여성을 평화의 주체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차원의 평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12월 19일 중남미 15개국 3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여성평화교육 7기 연합 수료식’에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멕시코 내 평화교육 확산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해 11월 IWPG 전나영 대표는 UJAT로부터 평화문화확산을 위한 사회적 공헌을 인정받아 평화문화증진상을 수상한바 있다. IWPG는 UJAT와 평화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MOU 이행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로써 UJAT는 멕시코 대학 중 최초로 IWPG 여성평화교육을 정규 학사과정에 도입했다.
UJAT 교수이자 IWPG 평화위원장인 이본 아드리아나 가이탄 베르트루이는 축사를 통해 “이제는 폭력이나 갈등 예방이라는 습관적인 접근 방식을 뛰어넘어 가치, 관용, 인내, 공감, 회복탄력성에 대한 개념들을 바탕으로 교육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라며 “멕시코의 첫 평화교육강사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책임감 있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성평화강사교육 오리엔테이션 이후 참가자들은 소감 발표를 통해 여성평화교육에 대한 기대와 다짐을 전했다.
파올라 온티베로스 UNAM 교수는 “우리는 인류애 안에서 서로도와야 하는 존재이며, 이를 통해 평화의 문화를 일궈나가야 합니다”라며 “이 교육은 평화를 하나의 문화로 바라보는 국제적인 시각을 접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환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UJAT 제도적 평화문화 프로그램 책임자인 페를라 카리나 로페즈는 “이 교육에서 제 마음을 사로잡았던 것은 ‘평화는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입니다”라며 “여성이 내면의 평화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때, 평화로운 사회를 더 빨리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수업이 매우 기대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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