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해안을 위한 한마음…환경 지키며 나눈 ‘공존의 가치’
2026.08.09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목포지부(지부장 김선아)는 8월 9일 삼학도 해안 주변 일대에서 녹색전국연합 목포시지회, 국제로타리클럽, 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4개 단체 회원과 어린이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해안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해양 폐기물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다양한 세대와 구성원이 함께 환경정화에 참여하면서 미래 세대가 살아갈 환경의 중요성을 돌아보고,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을 지켜나가는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바다를 지키는 일이 평화를 지키는 일
최근 해수온 상승 등 기후변화로 해양 생태계의 변화가 이어지면서 환경보전은 국제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IWPG는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지속 가능한 평화의 기반으로 보고 있다. 평화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지키고 미래 세대의 삶을 보호하는 데서도 시작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번 활동 역시 단순히 해안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환경과 평화의 연결성을 생각하고 직접 실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미래 세대의 삶과 평화를 지키는 일”
김선아 IWPG 목포지부장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미래 세대의 삶과 평화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평화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함께 해안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환경을 지키는 일이 개인의 노력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할 때 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IWPG 목포지부와 녹색전국연합 목포시지회는 꾸준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지역 해안을 살피고 있다.
환경을 매개로 지역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화의 범위를 자연과 미래 세대까지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해양환경 정화 등 지속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펼치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평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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