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1국 I 10월 소식지
2026.11.03
2026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개최
주제: 일상의 평화, 여성의 파워: 글로벌 거버넌스를 설계하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주최한 ‘2026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청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콘퍼런스는 ‘일상의 평화, 여성의 파워: 글로벌 거버넌스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여성 지도자와 평화 관계자들이 모여 여성의 경험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평화의 방향을 모색했다.
전나영 IWPG 대표는 기념사에서 “평화는 거창한 외교 회담에 앞서 평범한 일상 속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다”며, 여성들이 일상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가 사회 정책과 국제 규범으로 연결될 때 현실적이고 포용적인 글로벌 거버넌스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18일 열린 행사에는 글로벌 11국에서 해외 협력단체장 4명과 국내 평화활동가 16명이 참석해 세계 각국에서 펼쳐지는 IWPG의 평화 활동을 공유하고 콘퍼런스의 의미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국제적인 규모로 진행된 행사를 직접 경험하며 평화를 위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IWPG는 일상에서 시작된 평화의 실천이 여성들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과 국가를 넘어 확산될 수 있음을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국제적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IWPG 글로벌 1국·10국·11국 공동으로 ‘시민사회와 평화’ 주제로 사이드 이벤트 개최
2026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지난 9월 17일 IWPG 글로벌 1국·10국·11국이 공동으로 ‘시민사회와 평화’를 주제로 사이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사회의 역할과 여성의 참여를 통해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글로벌 11국의 해외 협력단체장인 밀리센트 브루스(Millicent Bruce)와 릴리 콜츠 비소어(Lilly Kolts Be’Soer)가 발제 및 패널토크에 참여해 각자의 현장 경험과 활동을 바탕으로 평화와 여성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밀리센트 브루스는 에너지 퀘스트 재단(Energy Quest Foundation) 이사회 위원이자 아프리카 여성 어머니들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나에서 여성 리더로 추대받은 인사로 에너지·석유 분야에서도 전문적인 경력을 쌓아왔다.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사회의 역할과 평화를 위한 여성의 참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릴리 콜츠 비소어는 보이스 포 체인지(Voice For Change) 창립자 겸 대표로, 파푸아뉴기니에서 약 6천 명의 여성 회원을 보유한 여성 인권·평화 NGO를 이끌고 있다. 여성의 권익 향상과 평화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사회가 평화 구축 과정에서 수행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사이드 이벤트는 서로 다른 지역과 분야에서 활동해 온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사회의 역할과 여성의 참여를 통한 평화 실현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IWPG 글로벌 11국, 보이스 포 체인지와 MOU 체결
평화와 여성인권을 위한 국제적 연대, 한 걸음 더
장선희 IWPG 글로벌 11국 지국장은 지난 9월 18일, 보이스 포 체인지(Voice for Change) 창립자이자 대표이며 파푸아뉴기니 여성인권·평화 NGO 단체장인 릴리 콜츠 비소어(Lily Kolts Be’Soer)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인권 증진과 평화문화 확산을 위해 양측이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평화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앞으로 여성과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평화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평화교육과 평화문화 활동에 관한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평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MOU를 계기로 한국과 파푸아뉴기니를 잇는 여성인권과 평화를 위한 교류와 연대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WE ARE ONE ㅣ 사진 한 컷
2026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 참석자들의 후기
뜻깊은 행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가나 전통족장으로서 지역사회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데, 이번을 계기로 IWPG 평화교육 및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합니다.
밀리센트 브루스 /가나
제가 30년 넘게 군에 복무한 경험에 의하면 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여성과 아동이었으나, 세계는 이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IWPG는 여성들이 피해자에 그치는 것이 아닌 주체가 되어 평화활동을 하는 것이 매우 뜻깊고 아름다웠습니다.
윌리엄 아치볼드 콰비아 /가나
이번 행사를 통해 큰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특히, 사이드 이벤트에서 여러 국가의 사례를 배웠고, IWPG 글로벌 11국과의 MOU를 통해서 자국의 평화를 만들어갈 것이 기대가 됩니다.
릴리 콜츠 비소어 /파푸아뉴기니
한국방문은 새롭고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 온 여성들이 문화와 환경은 다르지만 평화를 바라는 마음은 같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크리스티나 마이 킬리피 /파푸아뉴기니
사회단체 대표 /한국
최근 10년간 IWPG를 지켜본 성장의 비결은 회원들의 꾸준한 활동과 열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늘 응원하며 함께하겠습니다.
언론사 대표 /한국
국내외 인사들이 평화를 위해 화합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여성그룹의 지속적인 발전과 평화활동을 앞으로도 응원합니다.
미술단체장 /한국
글로벌한 평화행사를 통해 여성으로서, 한국인으로서 자부심과 감격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응원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습니다.
지역 정계인사 /한국
세계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과 함께하는 IWPG의 활동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함께할 수 있는 일을 기획하고 함께하겠습니다.
사업가 /한국
청주에서 열린 세계적인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WPG의 활동과 질서 있는 진행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협력할 일이 있다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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