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답은 연결에 있다…‘인천평화시민연대 포럼’ 개최

2026.08.31

지역 리더와 시민사회 이해관계자 1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에서 평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 대한민국 지부 연합은 8월 3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함께 만드는 평화, 함께 성장하는 인천’을 주제로 ‘2026 인천평화시민연대 포럼’을 개최했다.

140여 명의 지역 리더·이해관계자 한자리에

이번 포럼은 인천 지역에 평화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사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평화 협력 거버넌스 구축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이날 포럼에는 140여 명의 지역 리더와 시민사회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지속 가능한 평화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활동과 경험을 공유하고, ‘평화’라는 공동의 가치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체가 직접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찾아가는 참여형 공론장이 마련됐다.

평화를 일상의 문화로

참석자들은 열린 소통을 통해 생활 속 평화문화 확산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추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와 상호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평화가 특정 단체에 국한된 활동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실천하고 확산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는 데 뜻을 모았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가 각자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협력할 때, 평화문화 역시 일상 속에 더욱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플랫폼으로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시민들이 직접 평화의 의미를 나누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 인사들과 소통하며 평화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는 평화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글로벌 9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시민·단체들과의 연대를 확대하고, 다양한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평화 거버넌스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평화를 실천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문화 활동을 이어가며, 인천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 네트워크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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