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7국 I 7월 소식지

2026.08.04

IWPG 글로벌 7국 소식지 – 2026년 7월호
IWPG 2026년 7월호
글로벌 7국 소식지
M O N T H L Y   U P D A T E
체코 프라하 평화교육 워크숍

체코 프라하 지부는 지난 6월 한 달간, 평화의 가치를 깨닫고 일상 속 실천을 다짐하는 '평화교육 워크숍' 4회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대한민국 파주지부 홍보 부스

대한민국 파주지부는 7월 17일 금릉역 광장에서 IWPG 홍보 및 지뢰제거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대한민국 은평지부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대한민국 은평지부가 7월 18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서 지역 여성들과 함께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열었습니다.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그림그리기 예선
미국 애틀란타 그림그리기 예선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지부미국 애틀란타 지부가 각각 6월 12일과 6월 28일에 '제8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개최했습니다.

체코 프라하 평화교육 워크숍 단체사진
워크숍 현장1 워크숍 현장2
체코 프라하지부
일상의 변화가 만드는 세계 평화,
체코 프라하지부 '평화교육 워크숍' 1~4차시 진행

IWPG 체코 프라하지부는 지난 6월 한 달간, 평화의 가치를 깨닫고 일상 속 실천을 다짐하는 '1~4차 평화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내면의 평화에서 시작해 가정과 사회, 그리고 세계 평화로 나아가는 뜻깊은 여정이었습니다.

🌱 1차: 생명의 가치와 존중 (6월 6일)

평화 여정의 첫걸음은 나 자신과 타인을 향한 '존중'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타인의 시선이나 기준에 의존하지 않는 개인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고찰했습니다. 나아가 가족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법, 그리고 건강한 관계를 위해 스스로 범위(바운더리)를 설정하는 방법 등을 나누며 내면의 평화를 다졌습니다.

🫶 2차: 나에게로 돌아가기 (6월 13일)

2차 워크숍에서는 '관용과 문화적 영향'을 주제로 더 넓은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세대 간의 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하는 방안부터 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비롯된 편견을 돌아보았습니다. 참가자들은 갈등을 넘어 진정한 관용을 실천하기 위해 타인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더욱 관대해지는 태도가 필요함을 깊이 공감했습니다.

🕊️ 3차: 세계의 전쟁과 평화 활동 (6월 20일)

이날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일상의 노력과 성찰에 집중했습니다. 특히 가정 내 갈등 속에서 '좋은 어머니의 역할'에 대해 진솔하게 고민하며 일상 속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 4차: DPCW, 책임과 평화 행동 계획 (6월 27일)

평화 여정의 대미를 장식한 최종 워크숍에서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을 소개하고, 지구촌 구성원으로서의 개인의 책임과 구체적인 평화 행동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평화 결심을 하나의 종이에 함께 적어 내리며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특히 이날 평화 강사로 참여한 다리아(Daria) 씨는 "언어는 달라도 IWPG라는 울타리 안에서 진심으로 받아들여지고 지지받는 느낌을 받았다"며, 현장에서 체감한 국경 없는 평화 공동체의 온기를 따뜻한 고백으로 전했습니다.

※ 평화교육 워크숍이란? ☞ IWPG 여성평화교육(PLTE) 본 과정 전, 토론과 소통을 통해 준비하는 사전 워크숍
은평지부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대한민국 은평지부

IWPG 은평지부는 7월 18일, 지역 여성 및 인사들과 함께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성황리에 열었습니다. '나로부터 시작되는 평화, 우리가 연결되는 시간'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IWPG 회원과 초청받은 은평 지역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모임은 거창한 구호로서의 평화가 아닌, 개인의 일상에서 출발해 지역 사회로 확장되는 실천적 평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의 주요 수상작 전시를 관람하며,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전달하는 평화의 메시지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고윤정 지부장은 환영사에서 "평화는 누군가가 막연히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배우고 연대하며 삶 속에서 실천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며 "오늘 모임이 우리의 마음에 평화의 가치를 깊이 새기고 서로의 굳건한 연대를 확인하는 평화문화의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은평지부 정기모임1 은평지부 정기모임2

이어 진행된 '평화 토크' 세션에서는 재치 있는 평화 퀴즈와 '미니 다육이 화분 심기' 활동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은평지부 관계자는 "참석자들이 직접 흙을 만지며 다육이를 심는 과정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마음에 평온을 느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오늘 각자의 화분에 심은 작은 평화의 씨앗이 지역 사회와 세상으로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지역 관계자 또한 "평화에 대해 생각하고 나누는 모임에 처음 참석해 보았는데 매우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군 복무를 다녀온 경험이 있어 전쟁은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고 평소에도 생각했다. 다음 모임에서는 함께 DMZ를 방문해 평화에 대해 더욱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기회가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제8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평화야 친구하자, "나의 평화 이야기"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그림그리기 예선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IWPG 조호르바루 지부는 지난 6월 21일, 술탄 이스마일 도서관에서 '제8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ILPAC) 예선'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가치를 일깨우고 평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호르바루 지역 중·고등학생 신청자 65명 중 56명이 참석해 '나의 평화 이야기'를 주제로 저마다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대회 직후 진행된 예선 심사는 라티파 빈티 압둘 말릭(Latifah bt Abd Malik), 마거릿(Margaret), 줄리아나(Juliana)가 맡아 진행했습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총 6명의 청소년이 예선을 통과하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조호르바루 예선 현장1 조호르바루 예선 현장2
제8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
평화야 친구하자, "나의 평화 이야기"
미국 애틀란타 그림그리기 예선1 미국 애틀란타 그림그리기 예선2
미국 애틀란타

지난 6월 28일, 미국 조지아주 클라크스턴에서 IWPG 애틀란타 지부 주관으로 '제8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ILPAC) 예선'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나의 평화 이야기(My Peace Story)'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총 37명이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은 평화 교육을 통해 마음을 열고, 도화지 위에 저마다 꿈꾸는 평화의 세상을 진지하게 그려냈습니다.

최근 애틀란타에서는 7월에만 총 세 차례의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 등 치안과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잇따르면서 지역 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공포는 아이들의 순수한 일상에까지 깊은 그늘을 드리우고 있었습니다. 행사 도중 한 학생은 IWPG 활동가에게 "뉴스 보셨어요? 밤에는 사람들이 총을 쏴서 화장실에 숨어 있어야 해요. 너무 무서워요"라며 불안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총성 아래 위협받는 아이의 이 가슴 아픈 고백은, 지역 사회 안에서 아이들의 마음을 지킬 정서적 안전망과 실질적인 평화교육이 얼마나 시급하고 절실한지 극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그림 그리기를 마친 후에는 시원한 다과와 함께 알록달록한 파라슈트 공동체 게임이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은 "평화, 평화, 친구가 되자!"라는 구호를 목청껏 외치며 불안 대신 화합의 기쁨을 만끽했고, 행사가 끝난 뒤에는 자발적으로 뒷정리를 도우며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보여주었습니다.

🎨 IWPG의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IWPG는 해마다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미래의 주역이자 향후 세계평화의 씨앗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소망하며, 앞으로 이루어질 평화의 세상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글로벌 7국은 올해 대한민국(고양, 서대문, 파주, 은평 연합)을 비롯해 말리, 오스트리아, 체코, 프랑스에서도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지역 예선을 진행했다.
파주지부 금릉역 광장 평화 캠페인
대한민국 파주지부

IWPG 파주지부가 7월 17일 금릉역 광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는 평화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파주지부는 현장에서 IWPG의 글로벌 평화 활동을 소개하고 회원 가입을 안내하는 한편, 접경지역 특성을 살린 '지뢰제거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한국지뢰제거연구소 김기호 소장이 활동에 직접 동참해 시민들에게 지뢰 문제의 실상과 평화 정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파주지부 관계자는 "시민들의 발길과 관심 속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평화 문화 전파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파주 캠페인 현장1 파주 캠페인 현장2
피스메일
NO. 149

자신을 수양하면 그 덕은 진실해지며,
가정을 수양하면 그 덕은 넘쳐흐르며,
나라를 수양하면 그 덕은 풍성해지며,
천하를 수양하면 그 덕은 널리 퍼진다.

- 도덕경 54장, 노자
피스메일 149호 이미지
NO. 150

우리가 사랑의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다면,
우리 가정 안에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면,
세상에도 평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세계 평화를 증진하기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집으로 돌아가 가족을 사랑하십시오.

- 1979년 노벨 강연, 마더 테레사
피스메일 150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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