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WPG 2024년 6월 뉴스레터

Published On: 2025년 04월 23일
     제 67호
2024.6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s Peace Group)이 5월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예선을 시작했다. 이 대회는 평화문화 전파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화의 세상을 상상하고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 외에도 IWPG는 평화 세계를 이루기 위한 초석으로 ▲업무협약(MOU)·합의각서(MOA) 체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 촉구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활성화 ▲시민사회 교류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면서 여성 연대를 강화하고 평화 활동을 확장하는 데 힘썼다.
평화사업 실현을 위한 합의각서 체결식

-지속 가능한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들의 연대

서대문지부-대한여성회, 여성평화운동 발전 맞손
서대문지부는 5월 1일 ‘여성평화운동의 발전과 상호 협력 및 교류강화’를 위해 대한여성회와 MOA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속적인 모임·정기회의 진행 ▲평화교육 제공 ▲DPCW 국제법 제정 촉구 및 서명 활동 ▲여성평화 인재 양성 ▲탄소줄이기 세계여성캠페인 동참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오봉애 대한여성회 총재는 “IWPG를 오래 지켜봤다. 여성이 하나 돼 평화의 일을 하는 모습에 감동받아 대한여성회가 이 일을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2국, 페루 CEDRO와 MOA 체결식
글로벌 2국(글로벌국장 이서연)이 5월 9일 페루 ‘약물 남용 방지를 위한 정보 및 교육 센터(CEDRO)’ 대표와 평화 사업 실현을 위한 MOA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CEDRO는 이번 MOA 체결로 IWPG 평화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CEDRO는 1986년 페루에서 시작된 민간 비영리기관으로 리마지역 마약 남용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를 위한 보호소를 운영 중이다.
카르멘 마시아스 클라욱스 CEDRO 대표는 “IWPG의 국제적인 활동에 대해 감동받았다. IWPG와 함께 여성평화의 목소리를 내고 싶다”며 “단체 청소년들과 함께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페루 예선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2국, 팔레스타인 커뮤니케이션 및 개발 전략 센터와 MOA 체결
글로벌 2국은 5월 14일 팔레스타인 커뮤니케이션 및 개발 전략 센터(PCCDS)와 MOA를 체결했다.
팔레스타인 커뮤니케이션 및 개발 전략 센터는 2009년 헤브론시에 등록된 팔레스타인 비정부·비영리 기구다. ▲여성의 사회·경제·정치적 권한 부여 ▲세계적 수준에서의 청소년 역할 활성화 ▲소외 계층 권리 보호를 목표로 업무를 수행하는 단체다.
자밀 데르바시 PCCDS 대표는 “PCCDS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를 시작으로 IWPG와 협력해 팔레스타인에서 평화 활동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콜롬비아 지부, 카를로스 피사로 레온고메스 학교와 교류
콜롬비아 지부(지부장 하 은)는 5월 20일 카를로스 피사로 레온고메스와 MOU를 체결했다. 누비아 란체로스 롤단 교장은 학생들에게 이번 행사의 의의를 통해 평화의 소망을 고취했다.
제6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개최
카메룬 부에아
카메룬 부에아 평화위원회가 5월 27일 카메룬 부에아 침례 종합 고등학교에서 그림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참가한 초·중등학교 학생 14명 중 라븐강 제니아, 뉴갑 캔디 페이스, 아무 브라이트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카메룬 야운데
글로벌 4국이 5월 21일과 22일 각각 카메룬 야운데 마리오 학교, 프랑수아 수 이중언어 그룹 학교에서 그림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초중고 학생과 인사를 포함해 151명이 참석했다.
부문별로 은고노 지셀레, 디그니티 자이레 나사코, 친다 에덴, 앙위 개리 스미스가 상을 받았다.
1등 수상자 은고노 지셀레는 “정말 행복하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른 나라에까지 평화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얀마 양곤 지부
미얀마 양곤 지부(지부장 크리스탈 포 죠)는 5월 25일 국립 기독교 여자 청년회에서 그림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초중고 학생 25명이 참가했고 학부모들도 함께 자리했다.
부문별로 라 원 틴잘, 쏘 주니어 주얼 마카리오, 수 랩 윈 린, 노 민디 몰르가 수상했다.
크리스탈 포 죠 양곤 지부장은 “미얀마의 현재 상황이 좋지 않아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기가 힘들었지만 양곤 지부 회원들 모두가 하나가 돼 각자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그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재능 있는 학생들이 주제를 창의적으로 잘 표현해 자랑스럽다. 올해의 주제처럼 미얀마에 평화의 마음이 전해져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르완다
글로벌 4국은 5월 17일 르완다 아파데 종합학교에서 그림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200여 명의 초중고 학생이 참가한 학교 자체 예선에서 선발된 18명의 학생이 대표로 국제대회 예선에 참가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무베라루고 엠마누에라, 하바루레마 시마 베스트, 상과 셰마 야닉, 아마니 발라지지 넬슨이다.
이 대회를 주관한 은티리키나 장 자크 아파데 종합학교 미술교사는 “그림 대회는 정말로 흥미로웠고 주제도 좋았다. 학생들의 실력이 작년에 비해 많이 발전했고 학생들의 참여에 대한 의지가 더 커졌다. 학생들은 그림을 그리는 동안 정말 좋아했고 행복해했다. 그들의 그림은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줬고 교사, 학생, 심사위원 모두가 만족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 지부
네덜란드 로테르담 지부(지부장 니우르카 반 아드리 켐)는 5월 4일 로테르담에서 그림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현장에 참석한 14명의 학생과 줌으로 모인 6명의 학생이 그림을 그렸다. 참가자들은 전 세계 모든 어린이가 고통 없이 행복하게 어울리며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그림에 담았다.
모로코
프랑스 파리 지부는 5월 모로코 카사블랑카 지역에서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을 위한 전국 연대 기관(INSAF)’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약 30명의 어린이 참가자가 모여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파리 지부는 평화 워크숍과 퀴즈도 진행해 참가자들이 평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아쉬라프 이브라 INSAF 파트너십 책임자와 유세프 쇼우키 프로젝트 매니저가 행사 운영에 협력했다.
대한민국 경기동부지부
경기동부지부(지부장 박순좌)가 5월 19일 남양주시 다산동 황금산 문화공원에서 그림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1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심사를 맡은 화가 김현하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정말 행복했고 주제에 맞게 어린이들이 ‘평화와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을 예쁘고 개성 있게 표현해 줬다”며 “그림의 결과물보다는 전쟁의 고통 속에 있는 친구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키스탄
글로벌 10국(글로벌국장 조백리)은 5월 17일 그림대회 예선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이크발타운 소재 브라이트스타 몬테소리 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학교는 지난해 IWPG와 MOA를 체결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중고 학생 총 300여 명이 이 대회에 참가했다.
글로벌 3국이 5월 15일 파키스탄 카라치 국제 학교와 그림대회 예선을 공동 주관한 가운데 약 3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카라치 국제 학교 교사이자 IWPG 카라치 평화위원장인 바툴 카즈미는 “평화 문화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며 참여한 어린이가 모두 평화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3국은 5월 1일 파키스탄 라호르 지역의 사회 과학 국제 학교와 그림대회 예선을 실시했으며 4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세이다 살림 교장은 “올해도 어린이들의 그림을 출품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고 이들이 대회를 통해 평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튀르키예
글로벌 10국은 5월 9일 그림대회 예선과 시상식을 튀르키예 이스탄불 카흩하네 피날 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사, 학생, 학부모 약 50명이 참석했다.
미국 텍사스
글로벌 10국은 5월 24일 그림대회 예선을 텍사스 업리프트 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 학생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중고 부문별 수상의 영예는 런던 맥크레이, 사만다, 한나 곤잘레스가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구·포항·경주·안동지부
글로벌 5국(글로벌국장 박수진)은 대한민국 4개 지부(대구·포항·경주·안동)에서 5월 11일, 18일 그림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대구, 경북 지역의 학생 약 660명이 참석해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그림에 담았다.
대회에 참가한 김린아양은 “최근 나이지리아의 내전을 보면서 그런 큰 전쟁이 일어났음에도 평화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없는 현실에 너무 안타까웠다”며 “학교에서 전쟁에 관해 조사해 보고 자료도 만들어 봤는데 이렇게 그림으로도 표현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 한소민양은 “전쟁으로 힘들어하는 친구들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려 보니 우리나라에도 만약 전쟁이 일어난다면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것 같다”며 “하루빨리 평화가 오기를 바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전
글로벌 10국은 5월 18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그림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국내 여섯 지부 연합과 ㈔사회안전예방중앙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대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회원, 내빈, 직원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고등부 1등 수상자 김에스더양은 “작은 힘이 모여 평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림을 그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간다 지부
우간다 지부(지부장 아투후라 프림로스)는 그림대회 예선을 5월 10일 십자형 국제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십자형 국제부 소속 2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대한민국 익산지부
익산지부(지부장 전영선)는 익산시장애인연합회와 5월 18일 익산종합운동장 내 반다비체육센터에서 그림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케냐 지부
케냐 지부(지부장 소피 아케치)는 케냐에서 그림대회 예선을 5월 25일과 6월 13일 진행했다.
먼저 구원 교회에서 이 대회를 진행했으며 초등학생 12명과 중학생 11명이 참가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전쟁의 참혹성과 평화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여성 교사들에게 PLTE를 소개했다.
이후 만완다 비 종합학교에서 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같은 대회가 진행됐다.
대한민국 인천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 대한민국 지부연합(인천지역)이 18일 인천 부평공원에서 그림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예선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약 700명이 참가했다.
IWPG는 부대 행사로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미니부채 제작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또한 ‘돌려라! 평화의 룰렛’ 이벤트를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선물했다.
한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는 “거리에 군인들만 많아 항상 공포스럽다. 여자는 학교에 가지도 못하고 밖에도 못 나간다. 조국에 가기 싫고 평화로운 한국에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인도
글로벌 3국은 5월 10일 인도 우트라프라데시 주에 위치한 인도 새 시대 영어 학교와 그림대회 예선을 진행했다. 약 216명의 초·중등 학생이 참여해 다채로운 그림을 그렸다. 나자르 알람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IWPG와 함께 평화문화 전파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함으로써 평화 문화 전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글라데시
글로벌 3국은 5월 23일 방글라데시의 비에이에프 아트 클럽에서 약 8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그림대회를 진행했다.
시리아
글로벌 2국은 5월 14일 시리아 다마스쿠스에서 아쉬렉 청소년 행동 중독 회복 자원봉사자 개발팀과 협업해 그림대회를 진행했다.
달리아 할비는 “서로 협력하는 정신과 열정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그들에게 평화를 전파하고 싶다”고 밝혔다.
에티오피아
글로벌 2국은 5월 24일 아스테르 베테 피키르 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그림대회와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했다
현지 파견자인 송지은 국제협력부 과장은 “참여하는 학생들의 표정이 너무나 기쁘고 밝아 평화가 함께하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학부모들에게 IWPG와 평화 활동을 소개하며 회원을 모집했다.
아스테르 부교감은 “IWPG 평화 활동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치르고 싶다”고 말했다.
글로벌 2국은 5월 22~29일 알파 농아 초중등학교, 써니사이드 중학교, 메세레트 에티오피아 학교에서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지역에서 총 1000명의 학생이 선발돼 성황리에 예선이 치러졌다. 그림대회와 더불어 제5회 본선 수상작 전시회도 함께 진행돼 참석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이 이어졌다.
예멘
글로벌 2국은 예멘에서 5월 5일과 28일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그림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5일에는 샤브와 주 허니산 남학교, 아타크 디스트릭트의 아르와 여학교에서 예멘 평화 학교 단체와 함께, 28일에는 아덴 알-무알라의 아라빅 슬롯 홀에서 예술문화민속센터와 함께 이 대회를 진행했다.
이라크
글로벌 2국은 5월 15일 이라크 교육부와 함무라비 인권 단체(HHRO)와 함께 제6회 그림대회 예선을 진행했다.
이라크 함무라비 인권 단체는 인권 관련 보호기구로 인권 증진을 위해 조사하고 지원하는 단체다. 특히 이라크 사회에 어린이와 여성, 이라크 소수 민족의 인권에 대해 교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바그다드에 위치한 이라크 정부 교육부 방송국에서 진행됐으며 각 학교에서 선발된 약 6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함무라비 인권 단체는 파스칼 이스호 와르다 회장을 통해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교육부 미술부 담당인 아킬 알 자브리가 참석해 직접 상장을 주고 축하했다.
파스칼 이스호 와르다 대표는 “그림대회에 이라크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림을 통해 평화를 표현하는 방식에 놀랐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지부
콜롬비아 지부는 5월 10일 콜롬비아 카를로스 피사로 레온고메스 학교에서 누비아 스뗄라 란체로스 롤단 교장, 넬손 오왈도 라라 마르띠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680명과 함께 그림대회 예선 및 전시회를 진행했다.
또한 14~16일과 25일에는 제5회 그림대회 본선 수상작 전시회가 콜롬비아 흔적-평화의 집과 플라자 데 볼리바르 광장에서 있었다.
탄자니아
글로벌 2국은 5월 18일 레스티투타 제파니아 여성평화강의자와 함께 킬리만자로 비숍 알파 중학교에서 그림대회 예선을 개최했다. 대회 진행 후 아루샤 지역의 약 50명의 여성이 평화의 일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5월 23일에는 탄자니아 아루샤 지역 4개의 초등학교에서 아델라 므차를 테무 간호사와 함께 초등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선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그린밸리, 솜베틴, 오순야이, 하이뷰 초등학교가 참가했다.
호주 멜번 지부
호주 멜번 지부(지부장 제스민 커 케라 바찬 싱)이 5월 10일 호주 빅토리아 호퍼스 크로싱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사도 초등학교에서 개최한 그림대회 예선에 4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시민사회 교류 협력

-평화에 뜻이 있는 시민들과 의기투합

글로벌 8국, YWCA 잠비아 이사회 회장과 온라인 미팅
글로벌 8국은 5월 27일 YWCA 잠비아 이사회 패트리샤 니렌다 무방가 회장과 온라인으로 만났다. YWCA 잠비아는 인권, 여성역량 강화, 폭력문제 해결, 평등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PLTE는 모두에게 환영받아야 하는 교육”이라며 “이를 통해 사람들이 평화에 관해 배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2국, 에티오피아 국영방송 ENA와 교류
글로벌 2국의 에티오피아 파견단(국제협력부 과장 김미정·송지은)은 5월 2일 에티오피아 ENA(Ethiopian News Agency) 국영방송국에서 네가시 암바예 아베이 ENA 연합통신 부대표, 데스타 카세이 테스페이 기자와 만났다. 양측은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MOU를 진행하기로 했다.
네가시 암바예 아베이 부대표는 “평화는 누구에게나 필요하고 에티오피아에도 평화 활동이 중요하다”면서 “IWPG와 협력을 위해 MOU를 맺는 것에 동의하며 9월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2국, 에티오피아 교육기관 방문
글로벌 2국의 에티오피아 파견단은 그림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아디스아바바 내 학교, 에티오피아 교사 연합, 오로미아 교육청 등을 방문했다.
파견단은 에티오피아의 많은 초중고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교육부·교육청과 협력해 공문을 발송하고 참가 학교를 모집하기로 했다. 각 기관의 담당자들은 제안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주변 학교에도 홍보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글로벌 2국, 아랍에미리트 언론사와 온라인 만남
글로벌 2국은 5월 26일 아랍에미리트 민영방송사 더 리딩 뉴스의 편집장 라자 아사드 칼리드와 그림대회 예선 개최를 논의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만났다.
라자 아사드 칼리드 편집장은 “IWPG 평화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 (IWPG같은) 세계적인 단체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면서 “여러 학교장, 언론인에게 이 대회를 홍보하고 두바이 시청, 교육청과도 이 대회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이야기를 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이날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만간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글로벌 2국, 요르단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미팅
글로벌 2국은 5월 23일 요르단의 아미라 알리 엘 자말 우리 발걸음 협회 대표와 그림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만났다. 이날 만남에는 어린이 지지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아미라 알리 엘 자말 대표는 “IWPG와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어린이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2국, 에티오피아 EBC 대표 만남 및 MOU 제안
글로벌 2국의 에티오피아 파견단은 5월 30일 에티오피아 게넷 타데세 EBC 대표와 몰라린 사무실장, 예가웨후 기자와 EBC 방송국에서 만났다.
게넷 타데세 대표는 “평화가 가장 중요하다. EBC 방송도 평화를 우선으로 생각하고 일하고 있고, 보도를 통해 IWPG의 평화 활동을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2국은 EBC 방송과 에티오피아의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다.
글로벌 2국, 에티오피아 OBN TV 인터뷰
글로벌 2국은 5월 6일 에티오피아의 공영방송인 OBN TV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에티오피아 파견단은 평화 활동을 공유하고 DPCW를 설명했다. OBN TV는 앞으로도 IWPG의 평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글로벌 2국, 에티오피아 여성사회부와 교류
글로벌 2국은 5월 7일 에티오피아 여성사회부에서 수석 비서를 만나 여성부 장관 접견을 요청하고 그림대회의 특별상 협조 공문을 전달했다. 에타겐 장관 비서실장은 에티오피아 여성부 장관에게 모든 내용을 보고하기로 했다. 특별상 협조 공문은 외교부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2국, 에티오피아 장애여성전국협회와 MOA 체결 논의
글로벌 2국의 에티오피아 파견단은 5월 14일 디바베 바차 에티오피아 장애여성전국협회(EWDNA) 대표와 MOA 체결 논의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EWDNA는 아디스아바바에 본사를 둔 지역 비영리·비정부 조직으로 암하라, 오로미아에 9개 지부가 있다. 2만 명의 회원이 있으며 장애 여성들이 사회, 경제, 정치적으로 능력을 개발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양측은 이날 만남에서 평화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MOA를 체결하기로 했다.
디바베 바차 대표는 “PLTE가 정말 기대된다.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해 평화를 함께 이루자”면서 “이 같은 일들이 언론에서도 많이 다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지부, 카롤리나 니소 기자 미팅
콜롬비아 지부는 5월 8일 콜롬비아 커머셜 클럽에서 카롤리나 니소 독립 기자를 만나 IWPG와 평화 활동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카롤리나는 회원 가입서를 작성하면서 “IWPG의 평화 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이 좋은 평화 소식을 주변에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주 멜번 지부, 엘레나 및 사라 총과 교류
호주 멜번 지부는 5월 27일 정책 연구원 엘레나 로버슨, 미 케어의 팀장이자 연대 책임자인 사라 총과 온라인으로 만났다.
이날 모임에서 가정폭력 및 성평등 방지에 대한 다문화 자료와 평화교육을 위한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엘레나는 공동 창작 평화 교육을 위한 행동 데이터 테스트 방법론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주 멜번 지부, 태스크포스 포럼 개최
호주 멜번 지부는 5월 18일 미 케어가 주최하고 사라 총이 진행하는 안전하고 강력한 커뮤니티 만들기 포럼을 개최했다. 성 역할, 페미니즘과 남성다움, 가족 폭력, 성 평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글로벌 2국, PCCDS와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논의
글로벌 2국은 5월 23일 팔레스타인 커뮤니케이션 및 개발 전략 센터(PCCDS)와 그림대회 준비를 위한 온라인 미팅을 진행했다. 디마 주네이디 프로젝트 매니저는 “대회 준비를 위해 학교 교장 및 예술가들과 논의할 것”이라며 “팔레스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세계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호주 시드니 지부, 호주파키스탄 여성협회와 교류
호주 시드니 지부(지부장 리디아 임)는 5월 12일 노스 라이드에서 호주파키스탄 여성협회 회장 샤파크 제프리의 초청을 받아 세계 어머니날 행사와 프렌드십 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했다.
IWPG 자원 봉사자들은 이번 축제를 기념하고 지역사회에서 어머니의 역할과 공헌과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그녀는 사랑스럽지 않나요(어머니날 편)’, ‘레모네이드(어머니날 편)’를 불렀다.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PLTE)

-나로부터 시작되는 평화가 전 세계로

르완다
글로벌 4국은 르완다 소비자 권리 보호 기구에서 5월 5일, 12일, 19일에 걸쳐 PLTE를 8차시부터 10차시까지 실시했다. 총 3명의 강사가 매주 번갈아 가면서 강의를 했고 4명의 교육생이 10차시 전 과정을 수강했다.
강의자 젠 다르크 나 니라쟘베레(농업분야 뉴프런티어 재배 국장)는 “강사로서 수업을 준비하고 교육함으로써 더욱더 평화의 정신이 생겼다. 교육생들은 모든 과정과 과제를 완수했다. 지역사회를 위해 평화를 전파하고 모두 다 평화강의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생 바이센지 엘레바니는 “평화를 전파하는 데 있어 여성과 어머니로서의 책임을 잘 수행하면서 장벽을 허문다면 평화 실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즈 마리에 우위네자는 “IWPG가 우리에게 심어준 평화 이념을 사랑하며 이것이 많은 시민에게 유익하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카메룬·부룬디
카메룬과 부룬디에서는 IWPG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 2회씩 온라인 PLTE가 4차시부터 8차시까지 진행됐다. 카메룬에서는 야운데, 부에아, 바멘다 세 개의 도시에서, 부룬디에서는 부줌부라 한 개의 도시에서 총 8명의 수강생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고 과제를 제출했다.
참비 줄리는 수강 후 “우리 모두가 전쟁을 멈출 수 있다면 세상은 더 나은 곳이 될 것”이라며 “정말 흥미로운 강의였다”고 말했다. 베셈 비비안은 “평화를 이루기 위한 이전의 모든 활동이 시간을 허비한 것만 같다”며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은 했지만 전쟁을 멈추게 하는 데에는 성공하지 못한 노력이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멕시코
글로벌 10국은 5월 15일 1차시 교육을 시작으로 멕시코 PLTE 24-2기를 온라인으로 주 2회 실시했다. 교육생 알렉시아 코르테즈는 “평화가 우리 마음에 심어진 씨앗이며 이를 다른 사람에게 퍼뜨릴 수 있다는 중심 주제가 깊이 와 닿았다”고 말했다.
몽골 울란바토르 지부
몽골 울란바토르 지부(지부장 투무르후약 엥흐타이완)는 5월 5일 중부 지방 헌드레드 트리 시티의 폴리테크닉 대학교에서 학생 25명과 교사 1명이 참석한 가운데 PLTE를 진행했다.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지부장 펜도 아디 므와사키에니)의 여성평화강의자 파라자 므완뎀보는 5월 한 달간 탄자니아 신규 수강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PLTE 8~10차시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레헤마 므티파 미차엘은 “자녀를 둔 어머니의 마음은 평화를 전파하고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필요하다. 여성들이 더욱 힘을 모아야 한다”며 “IWPG는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평화 협정을 지속적으로 체결함으로 세계 여러 국가에 평화를 전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리 음간다는 “국가마다 평화 네트워크가 형성돼야 하며 리더는 평화 네트워크를 허용하고 자국을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티오피아
5월 20일과 27일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 대학교에서 젠더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LTE가 진행됐다. 이번 PLTE는 ‘나’로부터 시작된 평화가 가정과 이웃, 사회, 국가, 세계로 확산되며 우리 모두가 국경·인종·종교를 초월해 지구촌 가족들과 화합해야 함을 알렸다.
미얀마
글로벌 4국은 5월 8일 미얀마 미치나 카친 침례 교회에서 평화인식 세미나를 개최했다. 총 25명이 참석했으며 평화강의자 캼 인이 PLTE의 1차시, 8차시, 9차시를 강의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평화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캼 인 샨 여성 개발 네트워크 이사·설립자는 “마을의 여성 지도자들, 여성 종교지도자들과 협회에 IWPG를 소개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 지역에서 평화 운동으로 여성들과 함께 일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화를 함께 실현해요”… 다양한 홍보 활동

-더욱 다양한 평화 협력 기대… 평화 사업 확대 초석

팔미라 TV서 IWPG 소개·홍보
인권옹호국제기구(FCC)의 교육담당자 에디트 카스타뇨는 5월 5일 팔미라 TV에서 지오바니 안시사르 구티에레즈 모라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현해 IWPG를 소개하고 칼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평화 활동을 알렸다.
방송 이후 지오바니 안시사르 구티에레즈 모라가 앵커는 “IWPG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들이 매우 중요하고 아름답다”며 “더 많은 평화 활동을 하길 바라고 깔리에서 자주 봤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글로벌 2국,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홍보 미팅 
글로벌 2국은 5월 24일 아흐메드 엘브리키 청년 정당 대표와 함께 제6회 그림대회 홍보를 위한 온라인 미팅을 진행했다.
글로벌 2국,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대학과 협력 논의
글로벌 2국은 5월 7일, 13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 대학교 총장실에 방문해 IWPG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사무엘 키플레 키다네 총장을 만나 IWPG와 PLTE에 대해 홍보했고 이에 총장은 젠더 전문 디렉터 세왈렘을 소개해 줬다.
세왈렘 디렉터는 IWPG에 MOU 체결을 제안했으며 주 1회 대학 전문가들과 PLTE를 진행하기로 했다.
콜롬비아 지부, IWPG·PLTE·그림대회 홍보
콜롬비아 지부는 5월 2일 메사 페르마넨테 데 무헤레스 엔 엘테리토리오와 엘 자르딘 칼리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에디뜨 카스타뇨 FCC 교육담당자와 IWPG를 홍보하고 PLTE를 소개했다.
3일, 13일, 20일에는 콜롬비아 발레 대학교, 흔적-평화의 집을 방문해 IWPG를 알리고 그림대회를 홍보했다. 평화의 집은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의 모임 장소이자 게릴라 단체로부터 피해를 본 자들을 도와주는 단체다.
글로벌 2국, 콜롬비아 무슬림 칼리 리더에게 IWPG 소개 및 협업 제안
글로벌 2국은 5월 10일 콜롬비아 카르멘 야니라 살라스 무슬림 칼리 리더와 만났다. PLTE 수료자 글로리아 엘리자베스 바르가스가 직접 IWPG을 소개하고 평화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양측은 IWPG 회원가입과 지속적인 평화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에 대해 논의했다.
탄자니아 릴리안 음사키, 신입회원 대상 IWPG 소개
탄자니아의 여성평화강의자 릴리안 베네딕트 음사키는 5월 19일 신입회원 에스텔라 음가야, 마살라, 아미나 알리, 라이나를 온라인으로 만나 IWPG를 소개했다.
마살라는 “IWPG를 소개하고 평화 활동을 하는 여성들이 매우 아름다워 보인다”며 “지금이라도 IWPG에 가입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라이나는 “평화 활동을 통해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다른 여성들도 회원가입 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싶고 더 많은 수강생이 IWPG 활동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평화문화 전파
글로벌 2국, 예멘·콜롬비아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기념
글로벌 2국이 해외에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을 기념했다.
먼저 5월 4일 예멘 여성단체들과 함께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5주년 기념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예멘 사나에서 열린 행사는 올해가 두 번째다. 콜롬비아 지부도 1일, 4일, 6일 각각 다른 지역에서 다양한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지부도 다르에스살람 시내에서 회원들과 함께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라는 올해 4.26 여성평화의 날 주제를 함께 외치며 전쟁종식을 위해 DPCW를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봉사 활동
독일 베를린 지부, 랑크비츠 환경 정화
독일 베를린 지부(지부장 잉옌 카오)는 5월 11일 랑크비츠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베를린 랑크비츠 지역연대가 동참했으며 이들이 활동하는 가운데 평화를 원하는 시민들을 만나기도 했다.
이달의 인터뷰
플로렌스 느크후와

잠비아

PLTE 수료자

라이프라인 차일드라인 잠비아 대표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라이프라인차일드라인 잠비아(Lifeline Childline Zambia)의 최고경영자인 플로렌스 느크후와(Florence Nkhuwa)입니다.
2. IWPG를 어떻게 알게 됐고 어떻게 함께하게 됐나요?
유엔 CSW 참석차 뉴욕에 갔을 때 IWPG의 포스터를 본 후 IWPG에 관심을 갖게 됐고 더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IWPG에 대한 첫인상은 정말 좋았어요.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IWPG가 무슨 일을 하는지, 라이프라인차일드라인이 무슨 일을 하는지 나눌 수 있었고 평화의 일을 한다는 점에서 우리는 많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이 된다는 것, 그 점에서 IWPG와 함께 일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한국에서 열린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9주년 기념식에 참석할 수 있는 특권을 얻었죠.
3. IWPG의 평화 활동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언제입니까?
제가 발견한 가장 흥미로운 점은 모든 사람은 평화를 원할 뿐만 아니라 평화에 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세상에는 너무 많은 전쟁과 갈등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미 더 넓은 의미에서 평화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는 조직이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때 저는 매우 고무적이었습니다.
4. IWPG 평화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까요?
더 많은 여성과 남성이 평화의 사자가 될 수 있도록 지금처럼 계속해서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분명 훌륭한 일을 하고 계시며 지금까지 수년간 지속해 오신 평화의 일에 계속 참여하셔야 합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평화의 사자로서 꾸준히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5.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잠비아는 60년 동안 전쟁이 없었고 갈등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화를 전하기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로 사람들에게 평화를 교육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평화에 대해 알고, 평화와 사랑을 전파하는 방법을 알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가 누려 온 평화를 아직 평화가 없는 곳에 전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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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세계여성평화그룹 대표자 윤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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