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콜롬비아 청년·여성 1000여 명, 국경 넘어 미래 논의
2026.05.20

대한민국과 콜롬비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청년과 여성 1000여 명이 온라인에서 만나 교육과 리더십, 기술, 공동체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사회의 방향을 논의했다. IWPG와 콜롬비아 비영리단체 협의회(Colses)가 마련한 이번 포럼은 국경을 넘어 청년과 여성이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국제 협력의 장이 됐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2국은 5월 2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비영리단체 협의회(콜세스, Colses)와 공동으로 ‘2026 미래를 선도하는 청년과 여성 국제 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국과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중남미 등 다양한 국가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해 교육과 리더십, 기술 접근성, 정서 회복, 공동체 연대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은 청년과 여성이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연결되고, 교육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를 만들어가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콜세스 대표 호세 에노브 카노 모라(José Enov Cano Mora)는 개회사에서 교육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한 국제 협력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변화로 확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포럼에서는 여성 리더십과 교육을 비롯해 기술 접근성, 정서적 회복, 공동체 연대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콜롬비아 언론인이자 대학교수인 카롤리나 미란다(Carolina Miranda)는 인간 중심의 리더십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술과 국제 협력이 평화 구축과 지속 가능한 사회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실시간 채팅과 오픈 토크를 통해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 여성과 청년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공동체 회복, 평화문화 확산을 위해 국가와 지역을 넘어 협력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국제 교류를 넘어 한국과 콜롬비아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여성과 청년을 연결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이어졌다.
콜세스 측은 이번 만남이 국가 간 상호 이해와 교류를 확대하고, 여성·청년·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협력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서연 IWPG 글로벌국장은 “이번 포럼은 단순한 국제 교류를 넘어 여성과 청년이 국가와 지역을 넘어 서로 연결되는 플랫폼이었다”며 “앞으로도 IWPG와 콜세스가 함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WPG 글로벌 2국은 앞으로도 교육과 리더십 프로그램, 국제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여성과 청년이 주도하는 글로벌 평화 네트워크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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