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국 I 9월 소식지
2026.10.02
2026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성황리 성료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이 주최한 ‘2026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가 열렸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31개국 여성 리더 8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일상의 평화, 여성의 파워: 글로벌 거버넌스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여성의 평화 실천과 정책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3국에서도 부산·마산·진해·거제·양산·통영지부 각계각층의 인사, 평화위원장,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해외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여성활동가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18일 메인세션에서는 글로벌 3국이 직접 섭외한 아프가니스탄 최초 여성 국회부의장 출신 파우지아 쿠피가 발제자로 나서 여성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와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글로벌 3국은 국내외 여성들과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여성의 목소리가 국제사회의 평화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서부지부 “동천사랑 걷기대회서 시민체험 부스 운영”
부산서부지부는 지난 9월 19일 부산 동천 일대에서 ‘제11회 아름다운 부산, 동천사랑 걷기대회’에 참여하여 시민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핑거아트와 타투스티커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가족과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부스를 찾아 체험에 참여하고 IWPG와 함께 평화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체험을 매개로 평화의 가치를 알리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지부 “평화와 동행하는 아름다운 이미용 봉사”
마산지부는 지난 9월 10일 구암1동 여성노인정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어린 시절 전쟁을 겪었던 기억을 떠올리며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지금이 참 감사하다”고 전하며,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깔끔하게 단장하는 것은 물론,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진해지부 “가정에서 시작하는 평화, 함께 만드는 평화”
진해지부는 지난 9월 7일 평화교육 2과를 통해 평화시민이 갖추어야 할 존중, 포용, 정의, 책임감의 역량을 배우고, 이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나누었다.
또한 지난주 과제였던 ‘가족의 평화법 만들기’를 소개하며, 평화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거제지부 “나눔과 봉사로 이어가는 평화의 실천”
지난 9월 8일, 거제지부 고현 평화위원회는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일환으로 거제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평화가 일상 속에 자리 잡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정기모임에서는 오는 10월 13일에도 봉사활동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김수영 평화위원장은 2026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에 참석해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규모 있고 뜻깊은 행사였다”며 현장에서 느낀 소감을 전했다.
양산지부 “환경을 지키는 것이 평화를 지키는 일”
양산지부는 지난 8월 25일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양산녹색환경연합 박철문 회장(숲해설가)의 강의를 통해 능걸산 산지습지의 가치와 전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며, 환경을 지키는 것이 곧 평화로운 일상을 지키는 일임을 되새겼다. 이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사진으로 핀뱃지를 만들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환경과 평화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지역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도에서 꽃피운 여성들의 평화 이야기
지난 8월, IWPG 글로벌 3국은 인도 주요 지역의 대학·학교·여성단체를 방문해 총 15회의 평화교육과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만난 여성과 청년들은 학생 주도 평화활동과 한·인도 문화교류뿐 아니라 아동 안전, 비폭력 부모교육, 여성 보호 및 긍정적 남성성 교육의 필요성을 전했다. 이를 통해 평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안전과 존중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파견을 통해 10개 단체와 협력 약속, 신규 MOU 2건 체결, 회원 100명 가입 등 현지에서의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글로벌 3국은 앞으로 현지 맞춤형 PLTE와 학생 평화프로젝트, 문화교류 및 핵심 활동가 양성을 추진하며, 이번 만남을 인도 여성과 청년이 주도하는 지속 가능한 평화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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