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갈등을 넘어: 희망과 회복을 향한 여성의 평화 리더십

  • 일시 2025년 9월 17일(수) ~ 19일(금)
  • 장소 대한민국 청주 엔포드 호텔
  • 주최·주관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유엔 안보리 결의 1325호가 채택된 지 25년이 지났지만, 공식 평화협상에 참여하는 여성은 여전히 13%에 못 미칩니다. 2025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는 여성을 갈등의 피해자가 아닌 평화를 설계하고 실현하는 주체로 바라보았습니다. 각국 여성 평화 리더들이 현장에서 쌓아 온 경험과 지혜를 나눈 자리였으며, 약 800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는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제11주년 기념식의 일환으로 열렸습니다.

■ 주요 프로그램

  • 해외언론사 기자간담회: 전나영 신임 대표의 취임과 비전, IWPG의 평화사업을 소개했습니다.
  • 메인세션 1부 (여성세션)
    • 축사: 앤티가바부다, 그레나다, 칠레
    • 기조연설: 리비아, 말리
    • 주제 1, 회복을 향한 전환점, 여성의 평화 리더십: 벨리즈, 호주, 몽골
    • 주제 2, 지역에서 세계로, 평화를 이끄는 여성의 목소리: 필리핀, 네덜란드, 남아공
    • 주제 3, 여성의 참여가 만드는 평화의 지속성: 대한민국, 아프리카연합(AU CIEFFA)
  • 메인세션 2부 (여성평화교육세션): 예멘, 영국, 미얀마, 몽골의 평화교육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오픈마이크에서는 콜롬비아, 미얀마, 한국, 인도 참가자가 평화교육으로 달라진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 기타: 평화문화 라운지(컬러 소금 만들기, 제7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작품 전시), 공로패 수여식과 홍보대사 위촉식, 평화가족 워크숍, 여성 고위급 평화협력회의, 여성 네트워킹 디너

■ 주요 메시지

연사들은 여성의 리더십이 분쟁에서 회복으로 넘어가는 전환점이라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평화는 국제 무대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일상의 실천에서 시작되며,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같은 제도적 기반과 시민사회의 연대가 함께해야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여성 평화교육입니다. 교육받은 여성이 다시 교육자가 되어 평화 문화를 다음 세대로 전한다는 점에서, 평화교육은 개인의 변화를 공동체와 제도의 변화로 잇는 힘이 됩니다.

📎 자료집 다운로드: 2025 IWPC_Program Booklet_KO_2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