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여정-코트디부아르⑥] “평화도 수학처럼 배워야 합니다”
2024.12.02
평화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한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 아무리 교육을 받고 경제가 성장하더라도 안전과 안정이 없다면 그 성과를 지키기 어렵다.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MFFE)에서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의 협력을 이끌어온 무사 디아라수바 실장은 평화를 특별한 시기에만 배우는 가치가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익혀야 할 기본적인 교육으로 바라봤다. 그는 평화교육을 수학이나 과학처럼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화를 배우는 일에서 평화를 만드는 일로
2024년 11월, IWPG와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가 함께 마련한 평화교육에는 여성 리더들이 모였다. 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성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다. 당시 디아라수바 실장 역시 여성 리더들의 평화 역량 강화가 사회의 안정과 연결된다고 강조했다.
다음 편에서는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라마란 배리 차관보를 만나, 여성의 참여가 왜 평화를 만드는 데 결정적인지, 여성의 역량 강화와 정책적 참여를 어떻게 평화로 연결할 수 있는지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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