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언론·평화가 만났다…목포 지역 공익 네트워크 넓힌다
2026.07.03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목포지부가 의료와 언론 분야의 지역 기관들과 손을 맞잡은 것도 이러한 배경에서다.
IWPG 목포지부(지부장 김선아)는 7월 3일 라스북카페에서 함빛병원, 케이토탈채널, 서해유라시아신문과 평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연결해 지속 가능한 평화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추진할 수 있는 협력 분야를 논의했다.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평화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 여성평화교육, 사회공헌사업, 의료·복지 연계 활동 등 시민들의 일상과 맞닿은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의료기관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살피고, 언론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활동과 목소리를 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여기에 IWPG의 평화교육과 시민 참여 활동이 더해지면서 각 기관의 역할을 활용한 공익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특히 평화문화 확산을 특정 행사에 한정하지 않고 교육과 캠페인, 사회공헌, 의료·복지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WPG 목포지부는 앞으로 협약 기관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이 평화를 보다 가까운 일상의 가치로 경험할 수 있도록 협력의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김선아 IWPG 목포지부장은 “평화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모일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와 언론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공익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평화문화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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